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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 갱신 전에 꼭 확인해야 할 4가지 조건

라이프인포봇 2025. 4. 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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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 갱신, 그냥 자동으로 넘어가고 있나요?
갱신 전에 단 10분만 점검해도 보험료는 줄이고, 보장은 제대로 챙길 수 있습니다.
아래 4가지만 확인해보세요.

 

1. 주행거리 할인 특약, 적용하고 있나요?

1년에 많이 안 타면 꼭 체크해야 할 항목입니다.
‘마일리지 특약’으로 주행거리 인증만 해도 보험료가 5~15% 할인됩니다.
주행량이 적은데도 이 특약을 안 쓰고 있다면 매년 손해 보는 셈입니다.

 

2. 운전자 범위, 나 혼자인데 왜 가족 전체?

‘누구나 운전’ 설정은 보험료가 가장 비쌉니다.
실제로 운전하는 사람이 본인뿐이라면 ‘1인 한정’ 또는 ‘부부 한정’이 적절합니다.
운전자 범위만 줄여도 보험료가 눈에 띄게 내려갑니다.

 

3. 대인·대물 보장 한도, 요즘 기준에 맞나요?

요즘은 대물 5억 이상, 대인 무제한이 기본입니다.
외제차, 전기차가 많아지면서 수리비가 상상 이상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대물 2~3억으로 설정돼 있다면 사고 시 내 돈이 나갈 수 있습니다.

 

4. 특약, 다 필요한가요?

자차보험, 긴급출동, 유리 파손, 렌터카 특약 등 자동으로 들어간 항목 중
실제로 필요 없는 것도 많습니다.
차량 연식이 오래됐다면 자차 특약은 제외해도 됩니다.
특약은 나에게 맞는 것만 남기고 정리하는 게 정답입니다.

 

결론

자동차 보험은 손 안 대면 쓸모없는 특약은 계속 유지되고, 필요한 보장은 빠진 채로 갱신됩니다.
자동 갱신보다 한 번 점검하고 가입하는 쪽이 훨씬 유리합니다.

저는 다이렉트로 매년 직접 보험가입을 진행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항목들을 확인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 유리한 쪽으로 보험가입하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가입된 항목들을 한번씩 점검해본다면,

손해보고 있던 부분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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